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버튼 FC/2011-12 시즌 (문단 편집) == 프리 시즌 및 여름 이적 시장 == 프리 시즌 경기 전적은 7전 3승 1무 3패. 프리 시즌 경기 중에 특기할 만한 경기로는 2004-05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해서 진출했던 2005-06 [[UEFA 챔피언스 리그]]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었던 상대인 [[비야레알 CF]]를 구디슨 파크로 불러서 치른 친선 경기가 있다. 경기 결과는 이번에도 0-1 에버튼의 패배.[* 05-06 챔스에서는 홈경기 어웨이경기 모두 1-2로 패배, 합계 스코어 2-4로 비야레알이 이기고 조별 리그에 진출했다. 그리고 비야레알은 4강까지 진출, 돌풍을 일으켰다.]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는 임대를 통해 [[레알 마드리드]]에서 드렌테와 아르헨티나 리그 티그레에서 지난시즌 득점왕 데니스 스트라콸라루시. 지난 시즌 리그 7위를 기록한 팀의 영입 선수가 이 두명 뿐이며 그나마도 '''임대''' 영입이다. 에버튼의 재정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. ~~그리고 팬들은 이제 포기 상태~~ 저메인 벡포드를 레스터 시티로, 야쿠부를 [[블랙번 로버스]]로, 제임스 본을 [[노리치 시티]]로 이적 시키는 등 이적이 영입보다 훨씬 더 활발했다. 하지만 더 크고, 더 충격적인 이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었으니....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인 2011년 8월 31일에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미켈 아르테타가 [[아스날 FC]]로 이적해 버린 것. 축구잡지 포포투 선정 '''이번 시즌 에버튼의 핵심 선수'''였던 아르테타가 "더 늦기 전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어보고 싶다."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. 아르테타의 이적 후 모예스 감독은 '''"챔스에서 뛰고 싶어하는 아르테타를 잡을 수 없었다."'''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. 가뜩이나 얇은 팀 스쿼드에 핵심 미드필더가 한 명 빠져나가는 것을 잡지 못하는 감독의 고충은 상상할 수 없이 큰 것이다.[* 물론 [[유리몸]]기질이 다분히 보였고 지난시즌부터 슬슬 경기력 저하가 보였던건 사실이다. 다만 아르테타는 아스날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서 당분간 그 실력이 결코 그냥 주어진 게 아님을 증명할 예정이다. 단적인 예로 12-13 시즌 아르테타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직을 전환하면서 포백의 보호와 팀의 빌드업을 책임지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도 큰 부상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!] 팬들의 경우 임대 시즌 포함 7시즌을 에버튼에 충성한 아르테타를 쉽게 비난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. [[세스크 파브레가스]]가 벤치에 앉을 만큼 막강한 미드필더진에 밀려 비록 조국 스페인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는 못했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 발탁이 진지하게 얘기될만큼[* 그러나 이 논의는 아르테타가 스페인 연령대별 청소년 국대에서 뛴 경력이 있어서 없던 얘기가 되었다.] 출중한 실력을 가진 선수가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그 동안의 기회를 뿌리치고 에버튼에 충성했다는 사실은 에버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. 특히 자금 사정이 안 좋은 친정팀에 이적료 1000만 파운드를 안기고 갔으니 끝까지 에버튼을 위해 제 몫을 다한 셈이 되었다.[* 충분히 1000만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이지만 계약기간이 2년밖에 남지않은 상태였고 아르테타를 잡을만한 돈이 없었던 구단입장을 생각하면 상당히 안타까운 이적이다.] 아르테타의 이적을 끝으로 ~~아르테타의 이적 보다 더 늦게 확정된 야쿠부의 이적은?~~ ~~그딴 잉여새끼 [[알 게 뭐야]]~~[* 정작 그 잉여새끼는 블랙번 이적 후 제대로 터지고있다...] 에버튼의 여름 이적 시장은 마감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